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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누아
Oct 02. 2015

후쿠오카에서 꼼데가르송 찾는 방법

 

꼼 데 가르송(Comme Des Garcons)

레이 가와쿠보의 ​작품으로 유명한 일본 의류브랜드를 소개합니다. 꼼 데 가르송(Comme Des Garcons)은 프랑스어로 소년들 같은(Like boys)이라는 의미라고 해요. 그래서 더 시크하고 보이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브랜드죠.  국내에서는 연예인들이 가슴에 눈이 달린 하트가 있는 스프라이트 옷을 입고 나오면서 유명해진 브랜드에요. 하지만 단순히 대중적인 의류라기엔 그녀의 작품은 좀 더 심오한데요. 아름다움의 안티라고 불릴 정도로 파리에서는 엄청난 이슈몰이를 했다고 해요. 검정색과 무채색을 자주 사용하는 그녀의 디자인에는 유행을 타지 않는 착용자의 상상력을 불어넣는 무언가가 있어요. 불완전한 패턴이나 구김으로 정해지지 않은 디자인을 추구했기 때문이라는데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도트패턴과 줄무니T 그리고 눈이 달린 하트로 유명해졌죠. 우리가 알고 있는 꼼데의 느낌과는 조금 다른 일본매장을 찾아가 볼까요?

 

 

후쿠오카에서 꼼 데 가르송 매장 찾기 

후쿠오카에서는 텐진에 있는 이와타야 백화점 신관에서 꼼데가르송 매장을 만날 수 있어요. 하지만 꼼데의 시크하고 중후한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독립된 매장을 방문하는 게 더 재미있겠죠. 유행하지 않는 레어템과 다양한 디자인으로 꾸며진 꼼데만의 독립된 세계를 느낄 수 있어요.

자, 그럼 꼼 데를 찾으러 슝슝~♬ 떠나볼까요?

 

 

 

후쿠오카에서 길찾기는 쉬워요. 하카타역과 텐진역을 기점으로 어디든 찾아갈 수 있거든요.

우리는 하카타역에서 출발합니다!!

넓은 광장을 끼고 있는 하카타역 앞에서 하카타 시계를 바라보고 왼쪽편의 다이소 건물을 찾아주세요.

 

 

 

찾으셨나요? DAISO라고 보이죠? 그 건물을 따라 걸어가 육교로 쭈욱 올라가요.


 

육교로 올라가면 하카타역 다이소 건물로 이어지는 여러 길이 보여요 거기에서 좌회전해주세요. 지금 막 사람들이 걸어 오고 있는 그 쪽이에요~

 

 

육교를 따라 길을 건너면 우측편 아래에 페밀리마트가 보여요. 그곳으로 따라가 주세요. 일본에서 길을 찾을 때 페밀리마트를 기억했다가 찾으면 쉬워요. 페밀리마트가 당신이 지도에서 포인트 역할을 한답니다. 여튼 페밀리마트를 왼편에 두고 길을 따라 쭈욱 걸어주세요.

 

 

길을 따라 걸으면 1400엔이라고 적혀 있는 주차장 건물이 보여요. 그 건물이 나올 때 까지 걸어주시면 되요. 그런 후 건물을 끼고 좌회전으로 슝슝슝~ 코너를 돌아주세요. 주차장 건물을 따라 코너를 돌 때 맞은편에 작은 비즈니스호텔이 보이는지 확인해주셔야해요~ 그렇게 쭈욱 걷다보면 아마, 100미터 채 못가서일거에요. 길 건너편에 또다시 페밀리마트가 나온답니다. 역시 일본에는 페밀리마트가 기준이 된다구요!!

 

우측편에 페밀리마트를 확인하고 앞에 작은 사거리 왼쪽 길에서 건너편 길(사진에서 보이는 페밀리마트 쪽으로)쪽으로 건너주세요.


 

햇살 좋은 오후라 신나게 걷고 있는데 외국인인 저가 신기했나봐요. 아이가 일본어로 뭐라고 종알종알 거렸어요. 그래서 가와이~~~ 라고 얘기했더니 까르르 넘어가더라고요. 왠지 모를 므흣함.. ^^



방금 제가 말한 작은 사거리에요. 노란색의 아기자기한 차가 인상적이었어요. 여기에서 우측편으로 건너준답니다. 그리고 조금 걸어가다보면 우측편 건물에 드디어...!


드디어, 꼼데 매장이 나타났어요.

 

여기서 잠깐!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왜냐고요?

이 꼼데 매장은 간판이 없어요. 짙은 회색 벽의 빈티지한 느낌 건물만 덩그러니 놓여 있답니다.  방심하면 도트무늬의 쇼윈도를 보지 못하고 스윽 지나칠수가 있어요. 이런 수수함도 어쩌면 꼼데 설립자 레이 가와쿠보의 스타일을 닮아있기 때문일 거에요. 그녀는 자연스럽다 못해 무채색의 소박한 느낌을 더욱 좋아한답니다.


그럼,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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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매장 구경은 다음 글에서 확인 가능하답니다.